예술의 영역은 인공지능이 대체하기 힘들다고 하지만, AI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원하는 그림을 그려주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2018년 크리스티 경매에서 최초의 오비어스 AI가 그린 그림이 43만 달러에 낙찰이 되면서 인공지능이 그린 그림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 프랑스 기반으로 활동 중인 연구자들이 개발한 오비어스는 14~20세기 화가들이 그린 초상화 15,000여 점을 학습해 새로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ART AI Gallery를 시작으로 2021년 7월, 사용자들의 취향을 묻고 답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작품을 제작해주는 Artifly를 선보였다. 나열된 그림 중에서 선호하는 그림을 선택하는 과정을 거치면 1분이 채 되지 않은 시간에 나만의 그림이 창작된다. 가격 또한 최저 29달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