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에 간 연예인 || 방탄소년단 BTS RM 로스앤젤레스 카운티뮤지엄 사이의 공간: 한국 근대미술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뮤지엄과 한국 국립현대미술관이 공동 주최하는 전시에 미술애호가로 알려진 방탄소년단의 리더, 알엠의 방문했습니다. 격동의 시기에 꽃 피운 한국 근대미술 전시로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화가 이중섭, 박수근, 나혜석, 김환기, 고희동, 김관호 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쾌대 자화상과 BTS RM 이쾌대, ‹푸른 두루마기를 입은 자화상›, 1948-49년경 이쾌대는 도쿄제국미술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한 후 1939년 귀국하여 신미술가협회를 결성하며 화단의 주도적 인물로 부상했습니다. 1945년 해방 후 극심한 사회 혼란 속에서도 그는 작업에 매진하였고, 이 시기 많은 걸작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그는 미군의 포로 신세가 되어 거제도 포로수용소에서 생활하게 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