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 시장에 선한 영향력을 선사하고 있는 방탄소년단 BTS 리더 RM (랩몬스터, 김남준)
RM이 방문한 미술관은 관람객이 4배가 늘어나는 등 (부산 이우환 공간) 활발한 전시 관람으로 긍정적 파급효과가 상당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RM이 구입한 미술품은 보여주기 식 고가의 작품이 아니라 자신의 취향에 반영한 작품 위주로 500만 원 선의 작품들입니다.
예술을 사랑하는 김남준의 미술관 사진을 모아봤습니다. 출처는 BTS 트위터, 인스타그램입니다.
시시한 사람말고,
역사에 남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남들에게 끝없이 영향을 주고,
희망을 주고,
꿈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 BTS RM
김환기 작가의 '영원한 노래'와 BTS RM
도상봉 화가 작품과 김남준
BTS (2020)
Connect one dot with another.
Draw a line, create a plane.
Beyond the boundaries of time and space,
"You" and "I" become "We".
Our future is a beautiful image.
점과 점을 연결합니다.
선을 잇고, 면을 그립니다.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넘어,
'너'와 '나'는 '우리'가 됩니다.
우리의 미래는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입니다.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의 ‘광장: 미술과 사회’에 전시 중인 이응노의 ‘대나무’ 작품과
BTS RM
도예가 권대섭 작가와 달항아리와 RM
베니스의 포르투니 미술관(Fortuny Museum)에서 진행 중인 《윤형근》 展
photo PKM Gallery
아트 메신저 김남준
음악인으로서도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게 됐네요.
RM : 제가 오늘도 이소라 선배님 7집을 듣다 왔거든요. 6~7집에서 계속 방황하는데, '난 하나만 고르면 7집이 조금 더 좋은 것 같아.' 이런 생각을 하다 빌보드의 인기 곡들을 들으면 되게 혼동이 와요. '아, 뭐지?' 요즘 김환기 선생님이 했던 말이 머릿속을 맴돌아요. 그분이 뉴욕에 가서 마크 로스코나 아돌프 고틀리브의 화풍을 받아들이게 됐지만, 그런 말씀을 하셨거든요. "나는 한국 사람이고, 한국 사람 이상의 것을 할 수가 없다. 나는 이 이상의 것을 할 수가 없다. 왜냐면 나는 변반에서 온 사람이기 때문에." 저도 그 생각이 계속 들어요. 그게 요즘 제 화두인 것 같아요.
- BANGRANTV 인터뷰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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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 셀러브리티 || 셀럽 미술애호가 비티에스 알엠 BTS 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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