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뱅크시 작품이 한국에 온다. 오는 8월 13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열리는 뱅크시 전시회.
전시회 공식명칭은 <아트 오브 뱅크시 월드투어 인 서울 The Art Of BANKSY-Without Limits>이다.
퀄리티 높은 전시를 제공하기 위해 두차례 개막이 연기가 된 전시라 이번 8월 20일 오픈이 더 기대가 된다. 이번 전시는 뱅크시의 세계관을 주제로 설치 미술과 멀티미디어, 프린트, 조각품 등 다양한 종류의 작품이 재구성되어 제공되는 대규모 전시이다. 전시는 더서울 라이 티움 제2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예술은 불안한 자들을 편안하게 하고,
편안한 자들을 불안하게 해야 한다.
/ 뱅크시
전시명 : 아트오브뱅크시 월드투어 인 서울 The Art Of BANKSY-Without Limits
전시기간 : 2021.08.20 ~ 2022.02.06
전시장소 : 서울숲 갤러리아 포레 더 서울 라이 티움 제2 전시장
관람시간 : 일,월,화,수요일 11:00-20:00
목, 금, 토, 공휴일 11:00-22:00
전시규모 : 오리지널 작품 및 뱅크시 대표적인 벽화, 사진, 조각 등 150여 점의 작품과 다큐멘터리
관람료 : 일반 20,000원 / 어린이 16,000원
문의 : 070-4633-6887
뱅크시 대표작
작가소개
뱅크시 BANKSY
알려진 것이라곤 1970년대 추정, 영국 남성이라는 것이다. 이 정보도 확실치는 않다. 아트 테러리스트
전 세계에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천재 그래피티 아티스트, 뱅크시(BANKSY) 아무도 그가 누구인지 모르지만, 동시에 모든 이가 그를 알고 있다. 2010년 타임지는 버락 오바마, 스티브 잡스, 레이디 가가를 포함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명 중 하나로 이 영국 출신의 아티스트를 선정했다.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그를 알고 있고, 그의 작품들은 수백만 달러에 팔리고 있다.
그가 유명하고 그의 작품들이 엄청난 상업적 가치를 갖는다고 해서 뱅크시를 그저 힙한 아티스트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뱅크시는 전쟁, 폭력, 아동 빈곤, 인종차별에 대해 지속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그의 작품은 뱅크시의 메시지가 세상으로 퍼져 나가는 매개체가 된다. 뱅크시는 그와 그의 작품의 유명세를 이용하여 사람들이 그 주제들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기를 원한다.
뱅크시는 기존의 질서를 도발하고, 충격을 던지고, 종종 불편하게 만드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의 작품들은 한 편의 시가, 폭발적인 에너지가, 때로는 공감하는 유머가 된다. 분명한 것은, 그의 작품들은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사람과 생각과 가치를 하나로 연결한다는 것이다.
뱅크시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보기
뱅크시가 제작한 예술계의 민낯을 보여주는
예술 다큐 영화 <선물 가게를 지나야 출구>
아트 오브 뱅크시 월드투어 인 서울
The Art Of BANKSY-Without Limits
유럽과 호주에서의 놀라운 성공에 이어, 이제 The Art of Bansky (아트 오브 뱅크시)가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에 소개된다.
The Art of Bansky에서는 오리지널 아트워크, 다양한 소재로 제작된 인쇄물, 사진, 조각품, 설치미술 작품 등 130개 이상의 뱅크시의 작품들이 소개되며, 일부의 작품들이 다른 아티스트들에 의해 재현된다. 또한 뱅크시의 삶과 작품에 대한 특별 영상이 제작, 모든 관람객들과 그의 독특한 영감을 공유하게 될 것이다.
뱅크시는 기존의 질서를 도발하고, 충격을 던지고, 종종 불편하게 만드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것들은 한 편의 시가, 폭발적인 에너지가, 때로는 공감하는 유머가 된다. 분명한 것은, 그의 작품들은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사람과 생각과 가치를 하나로 연결한다는 것이다.
The Art of Bansky는 뱅크시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고 그가 원하는 더 넓은 세계로의 여정을 함께하기 위해 봐야 할 “단 하나의 전시회”라고 할 수 있다.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뱅크시 전시회
오리지널 작품은 물론 <풍선 든 소녀>, <폭탄 허거>, <펄프 픽션>, <꽃 던지기>를 포함하여 뱅크시의 대표적인 벽화, 사진, 조각 등 150여 점의 작품과 다큐멘터리를 볼 수 있다.
뱅크시가 전하는 메시지를 열어보자
감각과 지각을 자극하면서 주변의 사물, 사람, 환경을 새롭게 바라보고 크고 작은 변화를 모색하며, 이는 삶을 바꾸는 정치적 실천이 된다. 뱅크시의 그래피티는 예술이 새로운 상상력을 통해 기존 규율과 제도에 균열을 내고, 자본주의 권력의 모순과 역설을 깨닫게 할 수 있는 메세지를 전달한다.
관람 포인트
뱅크시 작품
뱅크시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한 작품
풍선을 든 소녀
Napalm 네이팜
퓰리처상을 수상한 닉 우트의 Terror of War를
패러디한 작품
미키마우스와 맥도널드의 캐릭터는 미국 상업주의를 상징하며, 뱅크시는 이 작품을 통해 자본주의의 어두운 면과 대중, 특히 어린이에게 미치는 영향, 그리고 인간애의 결여를 말하고 있다. / theartofBANKasia
뱅크시 최근 작품
자료 : instagram banksy
절묘한 지형과 기침 퍼포먼스까지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기침의 소재를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
실제로 이 작품이 그려진 후 이 건물의 집의 가격은 몇 배가 치솟았다.
My wife hates it when I work from home.라는 메시지와 함께 업로드된 이미지
집에서 일하는 답답함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이 광경을 본 아내는 정말 화가 나겠지만.
집에서 일할 때 아내가 싫어한다.
우리의 영웅
한 장의 이미지로 뱅크시가 던지는 메시지는 가슴을 울린다. 아이가 가지고 놀고 있는 인형은 코로나 19 상황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의 모습이다. 영웅의 이미지는 베트맨, 스파이더맨이 아니다.
커피숍 테이블에 놓아둔 노트북은 안 가져가지만, 자전거 도둑은 있다.
기둥에 자물쇠를 채워 놓은 자전거의 뒷바퀴는 사라지고, 벽화에는 자전거 바퀴로 훌라후프를 하는 어린 소녀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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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없는 작가 예술가 뱅크시 || 아트오브뱅크시 월드투어 인 서울 The Art Of BANKSY-Without Lim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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