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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 칼로 || 작은 원숭이가 있는 자화상

세상의 모든 예술 아트하트 2021. 8. 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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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예술 아트하트 자화상




절대적인 것은 없다.
모든 것은 바뀌고,
모든 것은 움직이고,
모든 것은 회전하고,
모든 것은 떠오르고 사라진다.

/ 프리다 칼로


Self-portrait with Small Monkey, 1945, Frida Kahlo

 


작품명 : 작은 원숭이가 있는 자화상
Self-portrait with Small Monkey
작가 : 프리다 칼로 / Frida Kahlo
제작연도 : 1945
작품크기 : w 41.4 x h 56 cm
소장처 : 멕시코 돌로레스 올메도 미술관
Museo Dolores Olmedo, Mexico



작은 원숭이가 있는 자화상
프리다 칼로의 자화상들 중 많은 작품에는 그녀가 좋아하는 동물이 등장한다. 앵무새, 사슴, 강아지, 원숭이 등을 가까이 두고 길렀다. 동물은 갖지 못한 아이를 대신한다.
이 자화상에서 프리다 칼로는 멕시코 남동부 원주민 여성의 옷차림과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프리다 칼로 앞에는 '세뇨르 솔로틀'이라 불렀던 멕시코산 털 없는 개가 있고, 그녀의 오른편 뒤에는 거미원숭이 '풀랑 창'이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반대편에는 히스패닉의 한 인물이 그려져 있다. (‘히스패닉(Hispanic)’은 스페인어를 쓰는 중남미계의 미국 이주민를 뜻하는 말로 라틴아메리카에서 왔다고 하여 '라티노(Latino)'라고도 한다. 백인과 흑인이 뒤섞여 있으며, 대개 가톨릭을 믿고 있다. 또한 낙태를 살인으로 여겨 반대하는 로마 가톨릭의 교의를 따르기에 피임과 낙태를 지양하므로 출산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사상식사전)
이 모든 것을 엮는 리본의 한쪽 끝은 프리다의 서명을 감싸고 다른 쪽 끝은 그림의 배경을 형성하는 베이지색 구름을 관통하는 못에 감겨 있다.




 

작품 들여다보기

 


 

<이름 : 세뇨르 솔로틀>
멕시코산 털 없는 개

 

 

<이름 : 풀랑 창>
거미원숭이

 

 

히스패닉

 




거미원숭이와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프리다 칼로의 눈



왼쪽 상단의 리본이 감겨있는 못

 



오른쪽 상단
프리다 칼로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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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시사상식사전, google Arts & Culture, wiki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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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예술 아트하트 || 자화상
프리다 칼로 작은 원숭이가 있는 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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