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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 칼로 자화상 || 부러진 기둥

세상의 모든 예술 아트하트 2021. 6. 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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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킨 멕시코 화가 프리다 칼로의 자화상을 소개합니다.


세상의 모든 예술 아트하트 - 자화상



나는 아픈 것이 아니라 부서진 것이다.
하지만 내가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한 살아있음이 행복하다.

/ 프리다 칼로



The Broken Column, 1944 / Frida Kahlo


제목 : The Broken Column, 부러진 기둥
제작자 : Frida Kahlo, 프리다 칼로
제작연도 : 1944

프리다 칼로 자화상



부서진 기둥은 프리다가 척추 수술을 받은 직후에 그렸습니다. 수술로 그녀는 병상에 누워 코르셋으로 둘러싸게 되었고, 코르셋은 그녀가 앓고 있는 강렬하고 끊임없는 고통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림에서 그녀는 완전히 건조하고 갈라진 풍경한 가운데 서 있는 모습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그녀의 몸통은 등을 압박하고 지지해주는 천으로 된 금속 벨트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그것들은 그녀의 몸이 무너지는 것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붕괴 지점에 완전히 부서진 이오니아 기둥이 그녀의 척추를 대체했습니다. 프리다의 머리는 중심에 있습니다. 그녀의 얼굴은 눈물에 젖었지만, 고통의 흔적은 반영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녀가 보여주는 태도는 그녀가 항상 삶에 보여 주었던 그 자체입니다. 그녀의 몸을 꿰뚫는 못은 그녀가 직면한 끊임없는 고통을 상징합니다. 기둥을 따라 가장 큰 것은 1925년 사고로 인한 피해를 표시하는 반면, 왼쪽 가슴에 붙은 것은 그녀의 고독감에 대한 감정적 고통을 의미합니다. 한 번은 왜 그렇게 자주 자신을 묘사하느냐라고 물었을 때 프리다는 항상 혼자였고 자신이 가장 잘 아는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대답했습니다. / GoogleArts&Culture


작품 설명 및 특징
프리다 칼로가 척추 수술받은 직후 자신의 고통과 심리적인 마음의 상태를 반영하여 그렸습니다.
슬픈 눈, 얼굴에 맺힌 눈물, 온몸 가득 못이 박혀 있으며, 몸을 관통하는 이오니아 양식의 기둥은 부서져 있습니다. (이오니아 양식은 오리엔트 세계의 영향을 받아서 여성적인 경쾌함과 우아함이 특징입니다) 몸을 감싸는 천으로 부서진 몸을 붙잡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예술 아트하트




죽을 때까지 짊어지고 간 육체의 고통과
리베라의 사랑 앞에서 늘 무너져 내리는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 난 그렸다.

/ 프리다 칼로


“Pies para qué los quiero si tengo alas pa’ volar”.

“Who needs feet when I’ve got wings to fly”.

발, 내게 왜 네가 필요해? 날 수 있는 날개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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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google arts & culture / 두산백과 / museo frida kah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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