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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 장미빛 시대 자화상

세상의 모든 예술 아트하트 2021. 5. 2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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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에게 봄이 왔습니다.
피카소의 장미빛 시대라고 불리는 1904-1907년의 자기 자신을 그린 작품, 자화상을 소개합니다.

세상의 모든 예술 - 아트하트 / 자화상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할 수 없다.
이것은 불변의 진리다.
논쟁의 여지가 없는 명백한 진리이다.

/ 파블로 피카소



 


팔레트를 들고 있는 자화상, 1906 / 파블로 피카소
Self-Portrait with Palette, 1906 / Pablo Picasso



캔버스에 유채, 92 x73cm / 미국 필라델피아 미술관

피카소가 이 자화상을 그렸을 때, 그는 고대 그리스와 그의 스페인 고향의 고대 및 중세 유산을 포함하여 먼 과거의 예술에서 영감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추구하는 단계에 있었습니다. 큰 난형 눈과 거대한 검은 눈동자, 가는 눈썹, 긴 귀를 가진 이 이미지의 얼굴에 대한 양식화된 표현은 로마 이전의 스페인 반도 일부에 거주했던 고대 이베리아 인 조각의 영향을 반영합니다. 이 자화상에서 피카소는 25세이며 자신을 화가의 모습으로 화폭에 담았습니다. 작업용 셔츠를 입고 왼손으로 팔레트를 들고 있지만, 브러시는 보이지 않습니다. 붓을 잡지 않고 주먹 쥔 오른팔에 집중됩니다. 그 선택은 피카소가 신체의 긴장과 시선의 강도로 전달되는 집중된 창의적 사고의 순간에 관심이 있음을 시사합니다. 청회색, 분홍빛이 도는 베이지, 검은색을 사용하여 차분하면서도 엄격한 느낌을 줍니다.




파블로 피카소
장미빛 시대 (ROSE) (1905-1907)

1904년 스페인을 떠나 프랑스 파리로 활동 무대를 옮긴 피카소는 그 곳에서 만난 페르낭드 올리비에와 연인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인으로 부터 친구의 죽음으로 겪었던 충격과 고통을 위로 받습니다.
장미빛 시대에는 이전 청색시대 보다 색채가 밝아지고 화려해 지며, 분홍색과 주황색의 색조가 두드러집니다. 이 후 1906-1907년 입체 주의의 시작을 알리는 <아비뇽의 여인들> 작품을 완성합니다.

 

 

아비뇽의 여인들 / 피카소 (입체주의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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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가 20살에 그린 자화상 || 피카소의 청색시대

빈센트 반 고흐 못지 않게 자화상 작품을 많이 남긴 화가 파블로 피카소가 남긴 메세지 자신을 그릴 때 사람은 가장 솔직해진다. / 파블로 피카소 피카소가 20살에 그린 자화상을 소개합니다. 파

everythingart.tistory.com

 

자료 및 발췌 : philamuseum.org / wikiart / google art and culture / 자화상전 (어바웃어북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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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 장미빛 시대 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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