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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에 앞장 서다 || 암리타 셔 길 자화상

세상의 모든 예술 아트하트 2021. 8. 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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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프리다 칼로 암리타 셔 길
암리타 셔 길이 인도의 프리다 칼로라고 불리는 이유는 두려움에 앞장서서 자신만의 길을 걸었다는 점이 아닐까? 자화상 작품을 통해 자신을 드러냈으며, 짙은 눈썹이 프리다 칼로와 많이 닮아 있다.

세상의 모든 예술 아트하트



Amrita Sher-gil
Self-portrait with Easel

 

 


작품명 | 자화상 / Self-portrait with Easel
작가 | 암리타 셔 길 / Amrita Sher-gil
제작연도 | 1930년대
소장처 | 인도 뉴델리 키란 나다르 미술관 / Kiran Nadar Museum of Art, New Delhi



20세기 초반의 가장 위대한 아방가르드 예술가 중 한 명 암리타 셔 길은 헝가리계 인도인 화가로 헝가리계 유대인인 어머니와 펀자비 시크교인 아버지로부터 유복한 가정환경에서 8살부터 미술 정식 수업을 받았다. 어린 시절 대부분은 부다페스트에서 보냈으며, 미술 공부를 위해 유럽으로 향했다. 물질적 정신적 풍부한 지원으로 십 대인 암리타 셔 길은 자신만의 스타일, 자화상에 대한 예리한 안목과 태도를 개발할 수 있었다. 암리타 셔 길은 남성 화가들이 주를 이루는 인도 현대 미술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현대 인도 예술의 선구자로 자리 잡았다.

이젤 앞에서 서서 오른손은 가슴 위에 왼손은 이젤에 향해 있다. 부드러운 촉감의 붉은 옷은 나른하게 주름져 있으며, 거울을 보는 듯 자신을 응시하고 있는 두 눈이 인상 깊다.
(1913년 1월 30일 - 1941년 12월 5일) 암리타 셔 길은 28살 요절한 화가로 짧은 생애가 아쉽기만 하다.




암리타 셔 길 사진

 

자신의 작품과 함께 암리타 셔 길




자료 : google Arts & Culture / wikiart / Kiran Nadar Museum of Art

세상의 모든 예술 아트하트 || 자화상
인도의 프리다 칼로 암리타 셔 길 붉은 옷을 입고 있고 이젤 앞에 서 있는 자화상
유명한 인도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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