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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라 드 렘피카 자화상 || 녹색 부가티를 탄 자화상

세상의 모든 예술 아트하트 2021. 7. 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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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예술 아트하트 자화상 - 타마라 드 렘피카 자화상

 

 

 

 


 

 

 

내 목표는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스타일,

밝고 빛나는 색상을 만들어 내 

모델의 우아함을 드러내는 것이다.

 

/ 타마라 드 렘피카

 

 

 

 

 


작품명 : 나의 초상화 (녹색 부가티를 탄 자화상) / My Portrait (Self-Portrait in the Green Bugatti)

작가 : 타미라 드 렘피카 / Tamara de Lempicka

제작연도 : 1929

작품스타일 : 아르데코, Art Deco 

작품크기 : w 27 x h 35 cm

소장처 : 개인소장


타미라 데 렘피카의 가장 유명한 작품 녹색 부가티를 탄 자화상. 렘피카는 이 그림에서 세렌된 갈색 운전 장갑을 끼고, 헬멧을 닮은 꼭 맞는 모자, 극적이고 날카로운 주름으로 휘감는 스카프를 착용한 채 초록색 부가티 스포츠카의 운전대에 앉아 있는 자신의 모습을 그렸다. 원단의 주름, 아르데코 스타일의 디테일을 그대로 본뜬 크롬 디테일, 강렬한 조명은 마치 찰나의 순간을 포착하는 것 처럼 속도감을 선사한다. 1928년 10월 3일, 매우 널리 읽히는 주간 Vu는 앙드레 케르테츠의 표지 사진을 발행했는데, 사진은 스포츠카의 운전대를 잡고 있는 젊은 여성을 주인공으로 한 것입니다. 사진 캡션에는 모델의 스포츠 의상, 장갑, 가죽 모자 등이 모두 에르메스 제품이라고 명시돼 있었다. 렘피카는 케르테츠 사진에서 영감을 받은 그녀의 자화상에서도 똑같은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있다.

 

 

 

 

타미라 드 렘피카이 영감을 받은 Vu 잡지 표지

 

Vu magazine / photo by André Kertész

 

 

 

사진원본 / 사진작가 앙드레 케르테츠

 photo by André Kertész

 

 

 

 

 


그 작품은 현대 여성의 새로운 이미지를 제공한다. 즉, 부끄럽지 않은 자기 결정력과 사죄하지 않는 성적인 것이다. 이 화가의 표정은 보는 사람을 똑바로 바라보면서 통제되고 냉정하며, 전통적인 남성 시선을 이용하며, 남성 시청자가 성적인 대상으로만 바라보는 전통적인 여성 묘사와 모순된다.

이 그림은 현대 여성의 개념을 알리는 데 전념하는 독일 잡지인 다이담 Die Dame의 표지를 위해 의뢰되었다. 이 작품은 렘피카의 작품이 어떻게 미술, 구체적으로 초상화, 그래픽 아트 사이에서 일종의 한계적 틈새를 차지했는지를 보여 준다. 렘피카는 모리스 드니(Maurice Denis)와 앙드레 로트(André Lhote)에게 그림을 배웠다. 드니의 ‘종합적 큐비즘(synthetic cubism)’과 로트의 ‘부드러운 큐비즘(soft cubism)’의 영향 속에 그녀만의 독특하고 강한 예술적 경향을 발전시켜 나갔다. 

 

 

 

타마라 드 렘피카 그림 표현양식

아르데코 (ArtDéco)  + 부드러운 큐비즘, 소프트 큐비즘 (Soft cubism)

 

아르데코 : 1910-30년대 프랑스를 중심으로 발생된 양식. (명칭 장식미술)

주요 시각적 특징은 삼각형, 지그재그, 사다리꼴 및 갈매기 모양의 형태를 포함한 선형 및 기하학적 모양의 반복적인 사용이다.

전작 인 아르누보와 유사하게 꽃, 동물 또는 인물과 같은 물체를 표현할 때 아르 데코의 전체적인 미학을 유지하기 위해 매우 양식화되고 단순화된다. 장식성에 특생을 두었으나 수작업중심의 단품제작 전통에서 탈피하지 못하는 한계점이 있다.

 

 

 

타마라 드 렘피카 대표작품

녹색 부가티를 탄 자화상 1929, 타데우즈 드 렘피키의 초상 1928, 네 명의 그룹 누드 1925 

 

 

 

타마라 드 렘피카, 타데우즈 드 렘피키의 초상, 1928

 

타마라 드 렘피카, 네 명의 그룹 누드, 1925 

 

 

 

 

수백 개의 그림들 중에

내 그림은 금방 알아볼 것이다.

나는 남의 것을 베끼지 않고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한다.

 

/ 타마라 드 렘피카

 

 

 

 

 

 

 

 

타마라 드 렘피카 TAMARA DE LEMPICKA

(1898-1980.3.18)

폴란드 출신 화가로 마리아 고르스카라로 태어나 프랑스 망명 후 타마라 드 렘피카로 변경했다.

아르데코 양식과 입체주의를 베이스로 자신만의 독특한 감성의 작품들을 남겼다. 작가, 연예인, 예술가, 과학자 기업가 등 동유럽에서 망명한 귀족들의 초상화를 세련되게 표현함으로써 당대 최고의 스타급 화가로 자리매김하였다.

 

 

 

 

 

 

 

자료 : google Arts & Culture, wikiart, the art story, 죽기전에 꼭 봐야할 명화 1001, 두산백과, 501 위대한 화가

세상의 모든 예술 아트하트 || 자화상

타마라 드 렘피카 녹색 부가티를 탄 자화상 / 화가의 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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