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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 샤갈 || 손가락이 일곱개인 자화상

세상의 모든 예술 아트하트 2021. 7. 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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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화폭으로 옮겨놓는 작가, 색채의 마법사 예술계의 사랑꾼이라고 불리는 마르크 샤갈의 자화상, 손가락이 일곱개인 자화상을 소개합니다.

 

 

세상의 모든 예술 아트하트 자화상 - 마르크 샤갈 손가락이 7개인 자화상

 

 

 

 

 

우리 인생에서 삶과 예술에 의미를 주는

단 한 가지 색은 바로 사랑의 색이다.

 

/ 마르크 샤갈

 

 

 

 

 

Marc Chagall, Self Portrait with Seven Fingers, 1913 

 

 


작품명 : 손가락이 7개인 자화상 / Self Portrait with Seven Fingers 

작가 : 마르크 샤갈 / Marc Chagall

제작연도 : 1913

작품 스타일 : 입체주의, 큐비즘, Cubism 

작품크기 : w 107 x h 128 cm

소장처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시립 미술관 /Stedelijk Museum, Amsterdam, Netherlands


마르크 샤갈은 러시아 비테프스크 출신으로 프랑스에서 활동한 예술가이다. 손가락이 일곱 개인 자화상은 샤갈이 처음 파리에 머문 시절 그린 자화상으로 그의 나이는 26살이었다. 그림 곳곳에 고향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 있다. 왼쪽 창가에는 현재 자신이 있는 파리를 상징하는 에펠탑이 보인다. 오른쪽 상단에는 고향 마을인 비테프스크의 풍경이 구름에 둘러싸여 있다. 입체파에서 주로 쓰는 각진기법을 화가의 얼굴과 팔라인에서 표현했다. 뚜렷한 이목구비, 커다란 눈에서 그림에 대한 열정이 엿보이며, 이젤 위 그림은 샤갈 자신의 최고의 걸작으로 꼽은 <러시아에게, 당나귀에게, 그리고 타인들에게>가 그려져 있다. 다양한 색깔의 물감을 짜놓은 팔레트를 든 오른손, 캔버스를 가리키고 있는 왼손 손가락 개수는 일곱 개다. 상단에는 빨간색과 하단에는 노란색을 위주로 그림의 외곽을 검은색으로 진하게 표현했다. 샤갈의 과거, 현재의 감정이 담긴 자화상으로 그림 속 상단 화가의 머리 위에 히브리어로 '파리'와 '러시아'라고 쓰여있다.

 

 

 

 

 


 

 

마르크 샤갈, 러시아에게, 당나귀에게, 그리고 타인들에게

 

 

Marc Chagall, To Russia, with Asses and Others, 1912

 

 

 

 

그 무엇보다 내 영혼의 세계를 잘 보여주는 건 예술이다.

 

/ 마르크 샤갈

 

 

 

 

 

 

자료 : google Arts & Culture / wikiart / 두산백과

세상의 모든 예술 아트하트 || 자화상

마르크 샤갈 손가락이 일곱개인 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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