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은 나의 의도가 아니다. / 르네 마그리트 아트뉴스 벨기에의 초현실주의 작가 르네 마그리트(René Magritte)의 초현실주의 그림이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5,940만 파운드(약 960억 원)에 팔렸다. 이로써 그의 작품 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전 기록은 2018년 뉴욕 소더비에서 2010만 파운드(약 324억)으로 5년 만에 세 배나 높은 가격이다. 이번에 낙찰된 작품 1961년 L'empire des lumières ( 빛의 제국 )은 햇볕이 잘 드는 낮 하늘 아래 조명이 창문이 있는 어두운 거리와 집을 묘사한 작품이다. '빛의 제국' 시리즈 17개의 중 작품 사이즈가 큰 그림이다. 익명의 경매 참가자에게 낙찰되어 이 작품의 구매자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