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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GE 주황색 명화 || 폴 고갱 세 명의 타히티인

세상의 모든 예술 아트하트 2021. 5. 1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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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색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그림. 폴 고갱이 타히티에서 그린 세 명의 타히티인 입니다.

 

세상의 모든 예술 아트하트 컬러

 

자료 : google  art and culture

 


세 명의 타히티인 / 1899년 작품
폴 고갱

Three Tahitians / 1899
Paul Gauguin



화면 가득 세 명의 인물이 보입니다. 인물 뒤 배경에는 생생하고 다채로운 배경이 눈에 띕니다. 두 명의 여성과 뒷모습의 젊은 남자와 나란히 서 있습니다. 오른쪽 여성은 가슴을 드러낸 흰색 옷을 입고 꽃을 들고 있고, 한쪽 어깨가 드러나는 붉은색 옷을 입은 왼쪽 여성은 초록색 사과를 들고 있습니다. 사과로 상징되는 악과 꽃으로 상징되는 미덕 사이에 선택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이 제안은 다른 문화권의 생각들이 융합된 고갱의 많은 타히티 그림의 우화적 성격과 관련이 있습니다. 1895년부터 1901년까지 타히티에서 두 번째 기간 동안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진 다른 그림의 모델로 같은 두 젊은 여성을 등장했습니다.
붉은색과 초록색, 노란색과 분홍색 원색의 강렬한 색상, 두 여인들의 눈빛은 작품 속으로 우리를 이끌고 있습니다.



 

 

 


 

 

 


폴 고갱
(1848년 6월 7일 ~ 1903년 5월 8일)
빈센트 반 고흐, 폴 세잔과 함께 20세기 현대 미술에 큰 영향력을 미친 작가로 꼽힙니다. 생전에는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였으나 오늘날에는 인상주의를 벗어나 종합주의 색채론에 입각한 작품을 남긴 화가로 널리 인정받고 있습니다. 강렬한 색채의 실험은 수많은 화가들에게 영향을 주었습니다.
'종합주의'란 인상주의 화가처럼 외형적 현상을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경험과 상상을 종합하여 가시적인 세계가 아닌 감추어진 세계를 회화적인 언어로 표현하는 것을 말합니다.



 

 

 

 

 

참고 및 발췌 : google art and culture / nationalgalleries.org / wikiart / 현대미술 쉽게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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