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별 명화 하늘색이 주축이 되는 명화를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할 작품은 자연을 사랑하는 작가 클로드 모네의 파라솔을 든 여인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야외에서 파라솔을 든 부인과 아들을 그린 그림으로 인물을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시선으로 모네의 부인의 치마자락과 머리카락이 바람에 흩날리며 자연의 일부분으로써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초상화로써 배경과 인물이 하나 됨을 보여줍니다. 양산 뒤로 펼쳐진 구름과 파란 하늘이 생동감을 더 합니다.
베껴야 한다면 가장 위대한 것을 베껴야 한다.
그것은 바로 자연이다.
/ 클로드 모네
클로드 모네 / 파라솔을 든 여인 - 모네 부인과 그녀의 아들, 1875
Claude Monet / Woman with a Parasol - Madame Monet and Her Son, 1875
캔버스에 유채,
100 x 81 cm (39 3/8 x 31 7/8 in.)
워싱턴 국립미술관
마네의 도움으로 모네는 1871년 말 아르헨티나 교외에 숙소를 찾았으며, 이로인해 그의 경력에 가장 화려할 단계가 시작되었습니다. 인상주의는 1860년대 후반 평범한 야외 상황에서 일반일들의 실물 크기, 다인형 묘사를 창조하려는 열망에서 진화했습니다. 순수하게 인상주의는 모네가 선호하는 주제인 풍경화에 맞춰졌습니다. 파라솔을 든 여인은 - 모네 부인과 그녀의 아들입니다. 학구적인 초상화의 인위적인 관습과는 반대로 모네는 인물의 특징들을 주위 환경만큼 자유롭게 묘사했습니다. 그 결과 이미지의 자발성과 자연스러움은 1876년 두 번째 인상파 전시회에 등장했을 때 찬사를 받았습니다.
파라솔을 든 여성은 아마도 야외에서 몇 시간동안 단 한 번에 그림을 그렸을 것입니다. 화가는 형식적인 초상화보다는 가벼운 가족 나들이의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작업을 의도했으며, 포즈와 배치를 사용하여 그의 모습을 포착하는 동안 아내와 아들이 산책을 중단했음을 암시합니다. 여기에 묘사된 순간의 간결함은 모네가 형성하는데 중요한 스타일의 특징인 생동감 넘치는 붓놀림에 대한 이야기로 전해집니다. 밝은 햇살이 카미유 뒤에서 비쳐 파라솔의 꼭대기와 그녀의 등에 흐르는 천을 희게 하고, 아래 야생화에서 비친 색상의 반사가 그녀의 앞에 노란색으로 비춥니다.
나는 서서히 눈을 떴고,
자연을 이해하게 되는 한편
자연을 사랑하는 법을 깨달았다.
/ 클로드 모네
예술가들은 색을 혼합하지 않고 별개의 붓질을 나란히 놓은 모네의 스타일이 그들의 생생한 감각을 가장 완벽하게 표현한다는 원칙을 받아들였습니다. 인상파는 어두운 색에서 밝은 색으로 모델링하는 것이 아니라 색상을 사용하여 형태를 만들고, 계절, 날씨 및 시간의 변화에 대한 일시적인 효과를 빠르게 붓질로 기록했습니다.
/ National Gallery of Art
빛을 그린 화가 클로드 모네
자료 : National Gallery of Art / google art and culture / wikiart / 네이버 미술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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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별 명화 감상 - 하늘색 || 클로드 모네 / 파라솔을 든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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