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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요, 그림
언젠가 나도 아파트 베란다에서
쌀농사를 한번 지어볼까 보다.
직접 지어 먹지 않더라도
매일 따뜻한 밥 한 그릇을 지어
함께 나눠 먹는 것은 아무래도
'미지근한' 사랑인 것 같다.
그 미지근함에 미움과 엉성함이,
무지와 오해가 조금씩 섞이더라도 말이다.
[아주 작은 인간들이 말할 때] 중에서 / 이근화
잘자요, 그림
인테리어, 1930 / 로이 드 마이스트리
Interior, 1930, Leroy Leveson Laurent Joseph de Maistre
잘자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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