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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요, 그림
그 사이에서 배꾼들은 불길한 미래를 미리 살아보는 것이다.
손을 잡았을 때 힘을 빼던 당신의 손아귀나
나의 말이 당도하기도 전에 흔들리던 눈빛 같은 것을 떠올리면,
풍어를 찾아 폭풍의 방향을 짐작하려고
등대같이 불을 켠 눈동자를 이해할 수 있다.
시 [첫사랑에 대한 소고] / 이현호
잘자요, 그림
색칠된 정물화, 1972 / 패트릭 콜필드
Coloured Still Life, 1972, Patrick Caulfield
잘자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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