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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요, 그림
여름이 끝나면 가을이 올 것이었고
가을이 끝나면 겨울이 올 것이었다.
...
우리가 왜 이런 생각에만 골몰하게 되었는지,
우리는 묻지 않았고 궁금해 하지 않았고
다른 사람을 추궁하지 않았고
아무나 붙들고 싸움을 걸지도 않았다.
우리는 그대로 사라지고 싶었고
그건 나도 마찬가지 였다.
[그해 여름 우리는] 중에서 / 한유주
잘자요, 그림
두 개의 사과 / 유안 어글로
Two Apples, Euan Uglow
잘자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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