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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요, 그림
(새벽에 걸려온 전화, 이문재 시인)
슬퍼서 전화했다.
가장 슬픈 일은 장소가 없어지는 일이다.
그러면 어디에 가도 그 곳을 찾을 수 없다.
너는 어디 가지 말아라.
어디 가지 말고 청진옥으로 와라.
지금 와라.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중에서 / 박준
잘자요, 그림
고독, 1990, 뤽 타이만
Solitude, 1990, Luc Tuymans
잘자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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