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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시 작품 오마주? - (여자)아이들 누드 뮤직비디오 || ((G)I-DLE) - Nxde

세상의 모든 예술 아트하트 2022. 10. 2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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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 컴백한 여자 아이들 ((G)I-DLE) 타이틀 곡 누드 'Nxde' 뮤직비디오에서 뱅크시 <사랑은 쓰레기통에 있다> 작품이 오마주 되었습니다.
뱅크시 <사랑은 쓰레기통에 있다 Love is in the Bin> 작품은 2021년 2천 5백만불, (300억 원)에 낙찰된 바 있습니다. 작품 설명 및 낙찰이 되자마자 파쇄되는 작품 영상은 하단에 첨부합니다.

((G)I-DLE) - Nxde 뮤직비디오 캡쳐
((G)I-DLE) - Nxde 뮤직비디오 캡쳐
((G)I-DLE) - Nxde 뮤직비디오 캡쳐
((G)I-DLE) - Nxde 뮤직비디오 캡쳐

파쇄되는 작품

((G)I-DLE) - Nxde 뮤직비디오 캡쳐


새로 태어난다는 가사 내용과 뱅크시의 작품이 가지고 있는 의미와 잘 어울립니다.

((G)I-DLE) - Nxde 뮤직비디오 캡쳐

 

((G)I-DLE) - Nxde 뮤직비디오 캡쳐


Why you think that 'bout nude
'Cause your view's so rude
Think outside the box
Then you'll like it
Hello my name is 예삐 예삐요
말투는 멍청한 듯 몸매는 섹시 섹시요
그럼 다이아 박힌 티아라 하나에
내가 퍽이나 웃게 퍽이나 웃게
뒤틀려버린 로렐라이 Don't need no man
철학에 미친 독서광 Self-made woman
싸가지없는 이 Story에 무지 황당한
야유하는 관객들 You tricked me you're a liar
아 발가벗겨져 버린 Movie star
아 별빛이 깨져버린 밤
꼴이 볼품없대도 망가진다 해도
다신 사랑받지 못한대도
Yes I'm a nude
Nude 따따랏따라
Yes I'm a nude
Nude I don't give a love
Baby how do I look, how do I look
아리따운 날 입고 따따랏따라
Baby how do I look, how do I look
아리따운 날 입고 따따랏따라
(Ouch!)
실례합니다 여기 계신 모두
야한 작품을 기대하셨다면
Oh I'm sorry 그딴 건 없어요
환불은 저쪽 대중은 흥미 없는 정보
그 팝콘을 던져도 덤덤
행복과 반비례 평점
But my 정점 멋대로 낸 편견은 토할 거 같지
아 발가벗겨져 버린 Movie star
아 더 부끄러울 게 없는 밤
꼴이 볼품없대도 어쩌면 네게도
다신 사랑받지 못한대도
Yes I'm a nude
Nude 따따랏따라
Yes I'm a nude
Nude I don't give a love
Baby how do I look, how do I look
아리따운 날 입고 따따랏따라
Baby how do I look, how do I look
아리따운 날 입고 따따랏따라
Um ha um ha um ha um
Yes I'm a nude
Yes I'm a nude
Now I draw a luxury nude
Why you think that 'bout nude
'Cause your view's so rude
Think outside the box
까고 말해
아리따운 나의 누드
아름다운 나의 누드
I'm born nude
변태는 너야
Rude
Nude


여자 아이돌 누드 뮤직비디오
뮤직비디오 전반적인 배경이 미술관입니다.


여자아이돌 누드 뮤직비디오에서 오마주한 작품
얼굴 없는 예술가
뱅크시( Banksy)의 <사랑은 쓰레기통에 있다>

파쇄 후 제목이 바뀐 그림, 더 유명해진 그림
<풍선을 든 소녀> Girl with Balloon에서 <사랑은 쓰레기통에 있다> Love is in the Bin로 제목이 변경되었습니다.

 

2018년 소더비 경매 현장 모습



https://www.instagram.com/p/B-k48B6nOqM/?utm_source=ig_web_copy_link
영상 바로가기


 

뱅크시 <사랑은 쓰레기통에 있다>

THREEE

blog.naver.com




2018년 10월 소더비 경매장에서 뱅크시의 <풍선을 든 소녀>가 15억에 낙찰이 되었습니다.
경매사가 낙찰을 알리는 망치를 내리 치는 순간, 작품이 갈려 액자 하단으로 내려오기 시작합니다.
현장에 있는 사람들은 당혹감과 놀라움에 황당해하는데요. (영상 확인)

뱅크시 측에서는 연습할 당시 작품이 끝까지 잘려나갔지만, 경매 당시 오작동으로 반만 잘려 나가게 됩니다.
당시 낙찰자는 그림이 잘려나갔지만, 그림을 구입했습니다. 이 작품은 3년 뒤인 2021년 경매에서 18배 가격이 상승해 300억 원에 낙찰되었습니다. 파쇄 후 더 유명해진 작품 <사랑은 쓰레기통 안에 있다>입니다.

사랑은 쓰레기통에 있다, Love is in the Bin


‘ 파괴의 욕구는 창조의 욕구이기도 하다 ’
The urge to destroy is also a creative urge.
- 뱅크시, 피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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