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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현대미술관 (MoMA) 모마서 테러 발생,
60대 남성 칼부림으로 직원 두 명 부상
3월 12일 뉴욕 현대미술관(MoMA) 프런트 데스크 직원 2명이 칼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인 게리 카바나(Gary Cabana)라는 이름의 60세 남성은 최근 두 건의 난동 행위로 회원자격이 박탈된 상태였다.
뉴욕 경찰에 따르면, 12일 오후 4시 15분경 미술관에 입장하려던 한 남성이 접수 데스크 위로 뛰어올라 데스크에 서 있던 직원 2명을 등, 목 등에 공격했으며, 상처를 입은 직원들은 즉각 벨뷰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은 없다고 전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모마 회원 자격이 박탈됐다는 이유로 입장을 거부당하자 이와 같은 범죄를 저질렀다고 설명했다.
용의자는 범행 이후 현장에서 달아났으며, 아직 잡히지 않은 상태이다.
용의자 체포
다시 문을 연 M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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