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우울한 얼굴의 천사다.
/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작품명 : 머리를 땋은 소녀 / Girl with Pigtails
작가 :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 Amedeo Modigliani
제작연도 : 1918
작품스타일 : 표현주의 / Expressionism
작품크기 : w 45.5 x h 60 cm
소장처 : 나고야시 미술관, 일본
Nagoya City Art Museum, Japan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초상화 작품
머리를 땋은 소녀
검고 아름다운 머리카락과 윤곽이 뚜렷하고 잘 생긴 얼굴.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성공을 꿈꾸었지만 보상을 받지 못했다. 술과 마약으로 파괴적인 삶을 산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그의 반려자인 잔 에뷔테른은 그가 죽은 지 이틀 만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아메데오 모딜리아니의 삶은 예술가의 퇴폐적인 이미지로 가득하다. 그러나 그의 파괴적인 생활에도 불구하고 그의 작품은 기도와 같은 고요함으로 가득 차 있다.
모딜리아니가 세상을 떠나기 약 1 년 전, 제1차 세계대전 당시 파리의 혼란을 피해 남프랑스로 건너갔을 때 양갈래로 머리를 땋은 소녀를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 이 기간 동안 그는 잔 에뷔테른가 딸을 낳으면서 아버지가 되었다. 아버지로서 즐거움 때문인지 이 시기에 그는 많은 아이들의 그림을 그렸고, 이 그림은 그의 주요 작품 중 하나로 여겨진다. 평소 이탈리아 전통에 자부심을 갖고 있고 있었고, "형태, 솔직한 감정을 캔버스에 드러내라"를 우선시했던 이 화가는 아무것도 묻지도, 호소하지도 않고, 단지 맑은 눈으로 우리를 바라볼 뿐이고, 이 눈은 말없이 그런 무미건조한 삶을 살아온 그는 부드러움과 사랑을 추구하지 않을 수 없었던 화가의 마음을 우리에게 전한다.
아메데오 모딜리아니의 머리를 땋은 소녀
자세히 들여다보기
자료 : Nagoya City Art Museum, google Arts & Culture, wikiart
ⓒ 세상의 모든 예술 아트하트 ARTHEART
세상의 모든 예술 아트하트 || 컬러별 명화 감상 RED
빨간색 명화 || 머리를 땋은 소녀 초상화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 그림 > 컬러별 명화 + 유명한 그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앙리 마티스 대표작 춤 / 댄스 / dance || BLUE GREEN ORANGE (2) | 2021.10.21 |
|---|---|
| DARK GRAY 진한 회색 명화 || 에드워드 호퍼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 (0) | 2021.10.13 |
| BROWN 브라운 갈색 명화 || 구스타브 카유보트 대패질하는 사람들 (1) | 2021.09.01 |
| GREEN 명화 || 존 에버렛 밀레이 오필리아 (0) | 2021.08.23 |
| BLUE 명화 || 우울의 깊이 매튜 웡의 블루 (3) | 2021.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