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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은 썩어가지만 그 시체 위에서 꽃이 핀다.
난 그 꽃 속에서 사는 셈이다.
이것이 영원이라는 것이다.
/ 에드바르 뭉크
와인병이 있는 자화상, 1906, 에드바르 뭉크
Self-Portrait with a Bottle of Wine, 1906, Edvard M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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