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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과 정신 착란,
그리고 죽음은
요람 위에서 나를 굽어보는
검은 천사들이었다.
/ 에드바르 뭉크
해골 팔이 있는 자화상, 1895, 에드바르 뭉크
Self-Portrait with skeleton arm, 1895, Edvard M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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