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포기하는 젊은이는
생명이 없는 시신과 같으니
살아가지 않느니만 못하다.
/ 렘브란트 반 레인
작품명 : 그늘진 눈의 자화상
Self-Portrait with Shaded Eyes
작가 : 렘브란트 반 레인 / Rembrandt van Rijn
제작연도 : 1634
작품스타일 : 바로크 / Baroque
테네브리즘 / Tenebrism
작품크기 : w 56 x h 71.1 cm
소장처 : 뉴욕 라이덴 컬렉션
The Leiden Collection, New York
복구된 자화상
타원형 프레임에 관객을 정면으로 응시하는 렘브란트 반 레인의 자화상
렘브란트는 네덜란드 황금기의 그 어떤 예술가보다도 자화상을 추구했다. 이 자화상에서는 자신을 자신감이 있는 청년으로 묘사했다. 베레모의 부드러운 챙이 만들어 낸 그늘진 눈. 렘브란트의 시선은 매력적이고, 직설적이지만 부분적으로 불안한 마음이 엿보인다. 타원형 프레임 장치 안에 위치한 렘브란트는 모피로 장식된 망토(또는 탭바드)와 검은 벨벳 베레모를 포함한 구식 복장을 입고 있으며, 이 이미지는 학자와 라이덴 대학의 그림 전통과 관련이 있다.
이 그림은 놀라운 역사를 가지고 있다. 렘브란트가 이 작품을 완성한 직후, 공방의 다른 예술가가 이 작품을 덧칠하여 폴란드 스타일의 의상을 입은 나이 든 인물의 공상적인 캐릭터로 변형시켰다. 2000년에 끝난 복원 작업으로 덧칠을 제거해 현재는 렘브란트의 자화상으로 복구된 상태이다.
렘브란트 자화상 복구작업
좌측 이미지는 1935년 완성된 직후 공방의 다른 예술가가 폴란드 스타일의 의상을 덧칠한 상태
우측 이미지는 1950년 덧칠의 일부가 제거되자 칼팍 아래 베레모가 있음이 드러났다.
좌측 이미지 1980년대 귀걸이, 콧수염, 헤어스타일등 부분적으로 덧칠이 제거 되었다.
우측이미지 현재, 작품이 복구 완료된 상태이다.
렘브란트 자화상 복구 과정
자화상 자세히 들여다보기
자료 : theeidencollection, google Arts & Culture, wiki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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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예술 아트하트 || 자화상
네덜란드 국민화가 렘브란트 반 레인의 그늘진 눈의 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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