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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예술영화 || 러빙 빈센트 (전 세계 최초 유화 애니메이션) 명대사

세상의 모든 예술 아트하트 2021. 5. 1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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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시청이 가능한 예술 영화를 소개합니다.

반 고흐의 죽음 후 1년 뒤 이야기를 그림으로 담은, 그림이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느껴지는 영화 <러빙 빈센트> 입니다.

영화 카피 문구처럼 영화 그 이상의 감동을 만나게 됩니다. 이 영화를 비행기에서 관람했을 때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영화관에서 봤더라면 감동의 크기가 몇 배는 더 컸을 것 같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10년의 제작기간이라는 시간과 107명의 화가의 손에서 탄생한 러빙 빈센트는 시퀀스 한 장 한 장마다 반 고흐 그림이 살아 숨 쉬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세상의 모든 예술 아트하트 예술영화

 

 

러빙 빈센트

2017 / 1시간 34분

도로타 코비엘라, 휴 웰치맨 감독 / 아르망 룰랭 역 더글러스 부스, 마르그리트 가셰 역 시얼샤 로넌 / 닥터 가셰 역 제롬 플린 / 뱃사공 역 이단 터너 

고흐의 그림으로 만나는 고흐의 이야기. 107명의 화가, 10년의 제작기간

반 고흐의 마스터피스 130여 점 62,450점의 프레임으로 완성된 전 세계 최초 유화 애니메이션

한 컷 한 컷이 경이로운 세기의 대작. 고흐는 자살인가? 타살인가? 사후 1년, 한 통의 편지로부터 시작되는 빈센트 반 고흐의 놀라운 진실

 

 

러빙 빈센트 포스터

 

당신은 그의 삶에 대해 무엇을 알죠?

 

살아생전 단 한 점의 그림만을 팔았던 화가 '빈센트'의 죽음 후 1년.

'아르망'은 그의 그림을 사랑했던 아버지의 부탁을 받고,

'빈센트'가 마지막으로 살았던 장소로 찾아가 미스터리한 죽음을 추적해 나간다.

 

‘빈센트’를 그리워하는 여인 '마르그리트'.
‘빈센트’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켜봤던 ‘아들린’.
‘빈센트’의 비밀을 알고 있는 닥터 ‘폴 가셰’. 

‘아르망’은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인간 ‘빈센트’에 대해 몰랐던 놀라운 사실들을 알게 되는데…

 

 


 

 

영화 속 등장하는 반 고흐의 작품은 130여점입니다. 90여점 이상은 그림 원작과 유사하게 표현되었습니다. 반 고흐의 독창적인 붓터치가 영상을 통해 전해져 명화가 살아 움직이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러빙 빈센트 / 영화 한 장면

 

 

 

 

러빙 빈센트 (폴란드, 영국 합작의 실험 유화 애니메이션 영화)

 

 

 

 

아무리 강한 사람이라도

삶을 살다 보면 무너질 수 있다.

 

/ 빈센트 반 고흐

 

 

 

 

 

난 내 예술로 사람들을 어루만지고 싶다.

그들이 이렇게 말하길 바란다.

마음이 깊은 사람이구나.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구나.

 

/ 빈센트 반 고흐

 

 

 

 

lovingvincent.com

 

 

영화가 끝나고 화면에 나온 문구가 기억에 남습니다.

긴 여운을 남기는 빈센트 반 고흐의 편지글

 

 

대부분의 사람들 눈에 나는 무엇일까?
나는 아무도 아니다.
별 볼일 없고 유쾌하지 않은 사람
전에도 그렇고 앞으로 절대 사회적 지위를 가질 수 없는
짧게 말해 바닥 중의 바닥
그럼 이 모든 얘기가 틀림없는 진실이라도
언젠가는 내 작품을 선보이고 싶다.
이 보잘것없고 별 볼일 없는 내가 마음에 품은 것들을

/ 빈센트 반 고흐

 

 

 

 

자료 / 다음 영화 / 네이버 영화 / 넷플릭스 영화 / 러빙 빈센트 홈페이지

세상의 모든 예술 아트하트

예술 영화 - 러빙 빈센트 Loving Vin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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