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늘 조심할 것은
상식적인 안목에
붙잡히는 것이다.
늘 새로운 눈으로,
처음 뜨는 눈으로
작품을 대할 것이다.
/ 김환기, 1968년 7월 2일
전시제목 : 보이는 수장고 : MMCA 이건희컬렉션 1
기간 : 2022.09.06 - 2023.12.03
장소 :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개방수장고
시간 : 화-일 오전 10시 - 오후 6시
관람료 : 무료
문의 및 예약 : 043-261-1400 /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홈페이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보이는 수장고 : MMCA 이건희컬렉션 1
1. 전시 소개
《보이는 수장고 : MMCA 이건희컬렉션 1》 유리창을 통해 수장고 내부와 소장품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국립현대미술관 보이는 수장고 2022년 9월6일부터 2023년 12월3일까지 MMCA 이건희컬렉션의 주요 작품들을 보이는 수장고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합니다. 그 첫 번째 작품은 김환기의 〈여인들과 항아리〉,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에서 한국미술의 진수를 색다른 관람 방법으로 경험해 보세요.
국립현대미술관 청주의 ‘보이는 수장고’는 유리창을 통해 수장고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는‘수장’과 ‘전시’의 기능을 모두 아우르는 새로운 개념의 미술품 수장고입니다. 2022년 국립현대미술관은 쾌적한 작품감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보이는 수장고’ 공간을 재조성하고 그 첫 번째 작품으로‘MMCA 이건희컬렉션’을 선보입니다.
‘MMCA 이건희컬렉션’은 2021년 4월 고 이건희 삼성 회장 유족으로부터 기증받은 것으로, ‘세기의 기증’이라 불릴 만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이건희컬렉션에 대한 등록 절차를 마치고 보존 처리와 조사·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국립현대미술관은 향후 도록과 누리집 등을 통해 모든 컬렉션을 국민과 공유할 예정입니다.
«보이는 수장고 : MMCA 이건희컬렉션»은 한국미술의 중심에 있는 작가들의 대표작을 2022년 9월 6일부터 2023년 12월 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소개합니다. 김환기의 ‹여인들과 항아리›(1950년대), 박생광의 ‹무속›(1980), 백남순의 ‹낙원›(1936년경), 이상범의 ‹무릉도원›(1922) 등은 모두 미술사적 가치를 지닌 이건희컬렉션의 주요 작품입니다. ‘모두가 볼 수 있는’ 열린 형태의 수장고인 ‘보이는 수장고’에서‘MMCA 이건희컬렉션’이 선사하는 색다른 감동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MMCA
2022.9.6.-2023.1.29. 김환기 ‹여인들과 항아리›
2023.3.7.-7.30. 박생광 ‹무속› 외 3점
2023.9.5.-12.3. 백남순 ‹낙원›, 이상범 ‹무릉도원›
2. 관람 포인트
열린 형태의 수장고인 '보이는 수장고'에서 작품 감상
3. 이런 분들에게 추천
그림을 새로운 방식으로 보고 싶은 분
2022.9.6.-2023.1.29. 김환기 ‹여인들과 항아리›
2023.3.7.-7.30. 박생광 ‹무속› 외 3점
2023.9.5.-12.3. 백남순 ‹낙원›, 이상범 ‹무릉도원›
김환기 < 여인들과 항아리>
본래 삼호 정재호 회장이 김환기에게 주문한 작품으로 자택 벽 크기대로 캔버스를 짜 그림 작품이다.
청주를 가야할 이유
보이는 수장고 : MMCA 이건희컬렉션 1
2023.9.5.-12.3에 전시될
백남순 ‹낙원›, 이상범 ‹무릉도원›
※«보이는 수장고 : MMCA 이건희컬렉션»의 전시 기간과 작품은 미술관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변경사항은 국립현대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Visible Storage at MMCA Cheongju is a storage that the viewer could see the inner workings of the facility through a glass window. The storage presents the masterpieces of the MMCA Lee Kun-hee collection from Sep. 6, 2022 to Dec. 3, 2023. The first chapter is Women and Jars by KIM Whanki. We hope our visitors could takeaway the unique experience in viewing the collection. ⠀ ⠀
보이는 수장고 : MMCA 이건희컬렉션 1 2022. 9. 6. ~ 2023. 1. 29.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2층 보이는 수장고
Visible Storage : MMCA Lee Kun-hee collection Sep. 9. 2022 ~ Jan. 29. 2023 2F Visible Storage, MMCA Cheongju ⠀ ⠀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내덕2동 201-1)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보이는 수장고 위치
수장고
박물관, 미술관 전시실에서 일정 기간 노출된 유물이 보관되는 곳으로 항온, 항습 기능을 갖추고 있다. 사전적 의미는 '귀중한 것을 고이 간직하는 창고'이다. 습도가 높으면 부식되기 쉬운 금속류는 습도를 45% 미만으로 유지하며, 건조하면 바스러지는 직물류는 습도 55% 안팎으로 유지하며 관리한다.
한편, 국립중앙박물관의 수장고는 전통 건축기법을 사용해 바닥은 너도밤나무, 수납장은 미송과 오동나무로 만들었으며, 부식 우려가 있는 못은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소장 유물 30만여 점 가운데 전시품 1만 1,000여 점을 제외한 나머지 유물이 전시장 1층의 수장고에 저장되어 있다. 누전사고 등을 대비해 콘센트가 없으며, 지반을 3.5m 정도 올려 한강이 범람해도 안전하게 설계되어 있다.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재산은 오직 자신뿐이었으나
갈수록 막막한 고생이었다.
이제 이 자신이 똑바로 섰다.
한눈팔지 말고
나는 내 일을 밀고 나가자.
그 길 밖에 없다.
이 순간부터 막막한 생각이 무너지고
진실로 희망으로 가득 차다.
/ 김환기, 196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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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민화가 김환기 명언 / 김환기 어록 / 추석연휴 무료 전시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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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수장고 : MMCA 이건희컬렉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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