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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생겼어요. 심심해서 12억짜리 그림에 낙서한 남자 경비원

세상의 모든 예술 아트하트 2022. 2. 14.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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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러시아 스베르들롭스크주에 있는 옐친 센터 미술관에 전시된 러시아 출신 화가 안나 레포르스카야(1900~1982)의 ‘세 인물’(Three Figures)작품이 훼손 되었다.
이 작품은 세 인물이 이목구비가 없는 형태의 작품인데, 가운데 인물을 제외하고 양 옆의 인물에 눈이 생겼다. 한 관람객이 이상하게 생각해 미술관측에 알려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이목구비를 그림 사람은
미술관의 첫 출근한 60대 경비원
경찰 조사에 따르면 그는 단순히 심심해서 낙서를 했다고 시인했으며, 경비원은 현재 해고된 상태에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훼손된 작품 복원 비용으로 25만 루블 (약 400만원) 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 사건으로 안나 레포르스카야의 세 인물 (Three Figures)작품은 전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 복원 후 더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무사히 작품이 복원되길 바란다.



확대 이미지

A ballpoint pen was used to draw eyes on the painting. (AP:The Art Newspaper Russia)
안나 레포르스카야의 세 인물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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