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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화가 박수근 역대급 규모 전시 || 박수근, 봄을 기다리는 나목 / 국립현대미술관 무료전시

세상의 모든 예술 아트하트 2021. 11. 1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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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예술 아트하트 전시회

 

 

 

나는 인간의 선함과 진실함을 그려야 한다는

예술에 대한 평범한 견해를 지니고 있다.

 

/ 박수근

 

 

 

박수근 봄을 기다리는 나목 포스터

 

전시명 : 박수근 봄을 기다리는 나목
전시기간 : 2021.11.11 - 2022.03.01
전시장소 :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전관 
관람시간 : 화/목/금/일 10:00 - 18:00
수/토 야간개장 10:00-21:00
*월요일 휴관

전시규모 : 박수근 작품 100여 점, 자료 200여 점
관람료 : 무료 (별도 공지시까지)
문의 및 예약 : 02-2022-0600
국립현대미술관 예약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

 

박수근 : 봄을 기다리는 나목

 

1. 전시 소개

박수근의 예술세계를 새롭게 조명하는 대규모 회고전, 역대 최고 규모 전시회가 국립현대미술관과 양구군립박수근 미술관이 함께 주최하여 11월 11일부터 2022년 3월 1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이래로 처음 여는 박수근 개인전이기도 하다. 전세계에 흩어져 있던 박수근의 유화, 삽화, 판화 등 작품 174점과 스케치, 엽서 등 자료 100여점을 모아 역대 최대 규모다. 이건희 컬렉션 <마을풍경>, <산>,<세 여인> 3 작품과 유화 7점과 삽화,원화 12점 등 19점은 대중에게 처음으로 공개한다. 전시는 박수근이 19세에 그린 수채화부터 51세로 타계하기 직전에 제작한 유화까지 그의 전 생애의 작품과 자료를 소개한다. 네 개의 전시실은 각각 박수근의 부인 김복순 여사, 소설 박완서, 아들 박성남, 그리고 일찌감치 박수근의 진가를 알아본 컬렉터와 비평가의 시선을 따라 구성됐다. 동시에 박수근이 살았던 서울 창신동부터 그가 일하고 자주 찾았던 명동, 을지로까지 박수근의 공간을 담고 있다. 전시 1부 '밀레를 사랑한 소년, 2부 '미군과 전람회', 3부 '창신동 사람들', 4부 '봄을 기다리는 나목'으로 구성된다.

 

2. 관람 포인트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화가 박수근의 생애와 예술세계를 새롭게 조명하는 전시

역대 최대 규모의 박수근의 작품 세계

 

3. 이런 분들에게 추천

한국 미술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

박수근의 작품 세계에 대해 공감하고 감동을 느끼고 싶으신 분

한국인의 일상적인 삶의 모습들이 담긴 작품으로 옛 향수를 되찾고 싶으신 분

 

 

 

 

박수근 (1914-1965)

인간의 선함과 진실함을 그린 한국의 대표 화가, 독학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한 한국의 국민화가, 그리고 한국에서 가장 그림값이 비싼 화가로 알려져 있다. 한국인의 일상적인 삶, 인간의 선함과 진실, 소박함을 작품에 담아냈다. 물감을 여러 차례 발라올려 화강암 표면과 같은 우툴두툴한 재질을 만들어 낸 후 여기에 단순한 선묘로 대상의 형태새겨 넣어 암각화 같은 느낌을 주는 독특한 표현 양식이 특징이다. 대표작으로는 <빨래터> 1950년대, <시작의 사람들> 1961, <장남 박성남> 1952, <귀로> 1954 등이 있다.

 

 

 


박수근 : 봄을 기다리는 나목

전시 작품 미리보기


박수근, 나무와 두 여인, 1962, 리움미술관

 

 

박수근, 철쭉, 1933, 개인소장

 

 

박수근, 감, 1952, 개인소장

 

 

박수근, 집, 1953, 서울미술관

 

 

박수근, 실직, 1961, 개인소장

 

 

박수근, 판잣집, 1950년대 후반, 성신여자대학교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이건희컬렉션

박수근 세여인

 

 

박수근, 세 여인, 1960년대 전반, 국립현대미술관 이건희컬렉션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아기업은 소녀

 

 

박수근, 아기업은 소녀, 1960년대 전반,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이건희컬렉션

 

 

박수근, 고목, 1961, 개인소장

 

 

박수근, 노변의 행상, 1956-1957년경, 개인소장

 


박수근 : 봄을 기다리는 나목

전시회장 모습


작품에 집중할 수 있는 색의 조화와 공간 배치

 

 

사진 : 국립현대미술관

 

포스터로 이미지로 활용한 <나무와 두여인> 작품이 몰입도 있게 전시되어 있다.

 

 

사진 : 국립현대미술관
사진 : 국립현대미술관
사진 : 국립현대미술관

 

 

 

하지만 겨울을 껑충 뛰어넘어

봄을 생각하는 내 가슴은 

벌써 오월의 태양이 작열합니다.

 

/ 박수근

 

 

 

쓰리툰 X 방구석 미술관2 : 한국

 

 

 

 

자료 : 국립현대미술관 / 방구석 미술관2 한국 / 화가의 생애와 예술세계

ⓒ 세상의 모든 예술 아트하트 ART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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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명 화가 국민화가 박수근 역대급 규모 전시 || 박수근, 봄을 기다리는 나목 / 국립현대미술관 무료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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