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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워홀 자화상 || 죽기전 마지막 자화상 시리즈

세상의 모든 예술 아트하트 2021. 7. 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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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예술 아트하트 앤디 워홀 자화상

 

 

 

 

당신이 ‘팝아트’를 이해하는 순간,

표지판을 결코 이전과 똑같이 볼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일단 ‘팝아트’ 식으로 생각하는 순간,

미국을 결코 이전과 똑같이 볼 수 없을 것이다.

 

/ 앤디 워홀

 

 

 

 

 

 

andy warhol, Self-portrait, 1986

 

 


작품명 | 자화상 Self-portrait

작가 | 앤디 워홀 andy warhol

제작연도 | 1986년

작품스타일 | 팝아트 Pop art


 

캔버스의 검은 공백 위에 한 폭의 극적인 물감처럼 새겨진 워홀의 얼굴은 평평하고 생동감 넘치는 붉은 실크스크린 이미지로 구성되었다. 거의 3민터 평방 미터의 거대한 사이즈의 자화상은 1986년에 제작된 워홀의 마지막 자화상 시리즈로 인상적인 작품으로 이 기념비적인 규로로 제작된 다섯 가지 버전(초록, 파랑, 자주, 노랑, 빨강)중 하나로 이 방대하지만 단순한, 어떤 면에서는 미니멀리즘적이기도 하지만 즉시 알아볼 수 있는 그의 '공포 가발'의 거친 머리카락 아래에서 잠정적으로 들여다보는 작가의 유명하지만 세월에 닳은 얼굴의 이미지는 20세기의 위대한 자화상 이미지 중 하나이다. 비교적 드문 자기 노출인 이 그림은 일반적으로 한 순간에 잊을 수 없는 이미지 내에서 회화와 사진의 이음새 없는 융합이다. 크고 다소 병적인 아이콘인 이 아이콘은 또한 역사를 통틀어 수많은 예술가들이 뒤늦게 그린 자화상처럼, 자신의 존재의 빛에서 곧 사라질 수밖에 없는 필연성에 직면한 노쇠한 거장의 시대적 초상화이기도 하다. 

 

워홀의 마지막 자화상 시리즈는 그의 생애에서 가장 상징적이고 감동적이며 궁극적으로 심오한 작품들 중 하나이다. 그가 1987년 2월에 담낭에 대한 일상적인 수술을 받은 후 발생한 합병증으로 인해 예기치 못한 조기 사망을 겪기 전에 그가 마지막으로 그렸던 그림 중 이 일련의 자화상은 결과적으로 선견지명과 기이한 감각을 얻었다. 현대의 선견자로서 워홀의 전설을 강화하는 데 많은 일을 한 적시성. Calvin Tomkins가 한 번 묘사한 대로 '어느 정도 소름 끼치는... 그리고 무서운 신탁'은 '우리 모두에게 어떤 부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가시화'한, 여기 이 작품에서 자신의 죽음에 대한 암시를 예견하는 것처럼 보인다. (Calvin Tomkins, 'Raggedy Andy' in Andy Warhol exh. cat., Eindhoven. 1970. p. 10.)

 

 

 

 

 

 

앤디 워홀에 대해 전부 알고 싶으면,

그저 내 그림과 영화,

내 모습의 표면을 보면 된다.

거기에 내가 있다.

그 뒤에는 아무것도 없다.

 

/ 앤디 워홀

 

 

 

팝아트의 대가 앤디 워홀 자화상 

 

자료 : wikiart /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 100

세상의 모든 예술 아트하트 || 자화상

팝아트의 대가 || 앤디 워홀 죽기 전 마지막 자화상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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